2016년 2월 24일 수요일

너네들끼리 놀꺼면 왜 날 불렀냐

같이 있는 동안 한번 언급하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야 니네들끼리 놀꺼면 왜 날 불렀냐~ 나도 같이 좀 얘기하자~'

이렇게 웃으면서 한번 얘기해봤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어찌됐던, 밥 먹자고 해놓고 '니가 사야지' 라고 하는건 좀 짜증나네요. 그럴꺼면 여친은 달고 나오질 말던가.
그리고 저 자리 자체가 여친을 달고 나오면 안되는 자리인데 왜 굳이 주렁주렁 달고 나올까 모르겠네요.

굳이 대답 없다면 저같아도 따로 더이상 연락하지는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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