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으로서의 최소한은 관심을 갖는게 좋습니다.
어떤 정책들은 자신만에 그런 평화로운 삶을 깨버릴 수 있으니까요.
건강하고 가족도 평온하고 정규직 일자리에서 적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면 사실 사회에 관심없어도 상관없잖아? 라고 느끼실 거예요.
다리를 다쳐보면 우리사회 장애인분들이 얼마나 힘들게 거리를 다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지 알게 되고요. 갑자기 정리해고 바람이 불거나 부당하게 해고를 당하면 노동법이 궁금해지시겠지요.
부모님 상황이 안 좋아지시면 왜 우리나라 노인건강복지는 이정도일까 생각들 수도 있고... 그리고 누가 왜 무엇을 위해 이렇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궁금해지실 수 있겠지요.
언제라도 모든일은 다 내게 닥칠 수 있는 일입니다. 예민까진 아니라도 헤드라인 뉴스 정도는 관심 가지심이 어떨지요? 물론 그걸 "강요"하는 것도 그리 좋진 않겠지만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