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3일 월요일

일을 할때 있어서 충동적인 경우

어릴때 인격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장기적 계획을 세울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거긴한데..
뭐랄까 나이는 저보다도 한참 어리시지만... 우리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 세대같다고나 할까..

워낙 어릴때 가정에서 받은게 없기에 가정에서의 역할이란걸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돈만 열심히 벌어오면
그걸로 된다고 생각하고...버는 돈 역시도 본인돈 이라고 착각을 많이하죠..

근데 그렇진 않거든요. 좋아서 사는 부부끼리는 뭐 그래도 상관없지만 아이가 생기면 달라져야 합니다.
그냥 기우이길 바라지만...왠지 불안해서 조심스럽지만 좀 자세히 풀어서 쓸께요.
혹여 본인은 가족을 위하는 마음을 돈벌기위한 노력 이외에도 충분히 표현하고있다고 생각하면 보지말아주세요.
근데 솔직히 잘모르겠다..라고 생각이 들면 마저보시구요..

말하기에 앞서 저도 부끄럽지만 저에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저희 아버지가 약간 비슷해요..
동생들이 많고 할머니가 생존해 계셔서 그들 먹이고 가르치고 결혼시키느라 더욱더 가족에 소홀했다는거만 빼면요..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