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31일 화요일

가격을 올리면 해결 될것이라는 생각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사상을, 잡사상을 멸균해서 사회가 건강해지는게 아니에요.
우리가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멸균실에 살면서 증류수를 마시고, 음식을 다 끌어서 먹어서
이렇게 한다고 건강해지는게 아니에요.

세균, 바이러스가 득시글거리는 속에 살아도
면역체계가 살아있고 그 병균들을 이겨낼 수 있어야 건강한 몸이거든요.

사회를 유일사상이 지배하는 멸균실로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
저는 우리 권희영 교수님이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다는 걸 알아요.
그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그런 생각을 공권력을 동원해서 아이들한테 먹이지 말라는 거에요.
단순합니다. 제 요청은 먹이지 마라.
그리고요, 좀 정정당당하게 겨뤘으면 좋겠어요.
........."

그런생각을 가질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런 일차원적 사고가 짜증나는건 어쩔수없네요.

소주를 담배를 없애는게 세상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이라 생각하시면. 그럼 총, 칼, 원자력발전 이런것들 다 없애버리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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