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정의 가장이 딸린 식구 생각 안하고 그깟 자존심 뭐라고 갈 곳을 정해놓은 것도 아니면서 관둔다는 얘길 쉽게 하시네요.
힘드니까 힘들다고 하는 건 얼마든지 이해갑니다.
하지만 저렇게 결정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관둘려면 갈 곳은 정해놔야죠.
지금까지 참아온거 까짓거 몇번 더 못참습니까.
여기 저기서 데려가려고 하는 능력자 아닌 담에야 자를 때까지 버티거나 갈 곳 정하고 움직여야죠.
남편 분 이야기에 충분히 공감해주되 이성적으로 조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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